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자리 창출'을 오는 4·13 총선의 승리를 위한 경제 비전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2012년 대통령 선거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였던 '경제민주화'를 뛰어넘어 장기 침체의 징조를 보이는 우리나라의 현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또 4대 개혁(노동·공공·교육·금융)의 부단한 추진을 통한 국가와 박근혜 정부, 새누리당의 성공을 강조하기로 했다. 정치 분야에서는 '국민공천제'를 정착시켜 그동안 유력 정치인이나 특정 계파에 휘둘려 침해됐던 정당 민주주의를 강조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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