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유영 "임지연과 동성애 연기, 남자보다 편했다" 민망한 고백

입력 2016-01-15 13:33
수정 2016-01-15 13:47

해투 이유영, 영화 '간신' 비하인드 털어놔

충무로 블루칩 배우 이유영이 '동성애' 연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이유영이 출연해 영화 '간신'에서 임지연과 동성애 연기를 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유영은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면서도 "촬영하다 보니 남자와 하는 것보다 여자와 하는 게 좀 더 다루기 편했다"고 털어놨다.

이유영은 자신의 말이 부끄러운지 이내 고개를 숙이며 부끄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또 이유영은 "기생 훈련이라는 걸 받는데 허벅지로 과일을 깨는 장면이 있는데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되더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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