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유시민 합세하자 시청률 껑충…날카로운 입담대결 '볼만하네'

입력 2016-01-15 13:03

'썰전' 전원책 유시민 합류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합류한 ‘썰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149회는 4.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01회(2015년 2월 5일)가 기록한 4.1%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8%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엔 진보와 보수의 대표 논객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썰전’ 뉴스 코너에 처음으로 합류해 강력한 입담을 선보였다.

김구라는 "두 분을 모실 수 있었다는 건, 그 동안 프로그램이 열심히 노력해왔다는 반증인 것 같다"며 새롭게 합류한 두 패널을 소개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김구라 씨가)중도를 지키지 않으면, 방송 중 자리에서 일어나겠다"고 첫 만남부터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서 두 패널은 북한의 핵실험 도발,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 당’ 창당 등 최신 시사이슈에 대해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썰전‘ 시청자 게시판에는 "역대 '썰전' 방송 중 최고였다"(ID: SS***), "새롭게 합류한 패널들, 막강한 입담이 유익하고 재미있었다"(ID: EVER**),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 김구라의 조합이 환상적이다"(ID: HJ***)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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