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 정무부시장, 하승창 씽크카페 대표 내정

입력 2016-01-15 11:39
서울시 새 정무부시장에 하승창 씽크카페 대표 겸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 사외이사(56)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임한 임종석 전 정무부시장의 후임으로 하 대표를 내정하고 현재 신원조회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하 대표는 2011년과 2014년 서울시장 선거 때 박원순 시장의 캠프에서 총괄기획단장을 지냈다. 하 대표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 2000년 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 2008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2009년 희망과대안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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