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대강당에서 2016년 발전소주변지역 초·중등학생 '드림키움 영어스쿨'을 15~25일 11일간 진행한다.</p>
<p>이번 영어스쿨은 남동발전이 운영하는 발전소(삼천포, 영흥, 분당, 여수, 영동)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와 인재를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드림키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p>
<p>100여명의 참가 학생들은 영어 수준별 8개의 Class에서 10박 11일간 합숙하며 원어민 선생님들과 24시간 영어로 대화하고, 다양한 상황영어 학습, 음악, 체육, 미술 등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실력을 키우게 된다.</p>
<p>윤의중 남동발전 사업지원처장은 축사에서 "발전소와 함께 생활해 온 지역주민들과 함께 두 번째로 영어스쿨을 진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영어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p>
<p>한편 남동발전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Sunny 프로젝트'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발전소주변지역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추가 운영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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