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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20일 자사의 첫 플레이스테이션 진출작 '월드 오브 탱크 플레이스테이션4'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PS4'는 콘솔에 맞게 그래픽이 한층 향상되었으며 플랫폼 고유의 기능을 활용해 한층 박진감 넘치는 전차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워게이밍 측은 "듀얼쇼크4, 셰어플레이, 플레이스테이션 Vita의 리모트 플레이 등의 기능을 완벽히 지원하며, 콘솔용 멀티플레이에 최적화된 컨트롤을 구현해 냈다"고 밝혔다. 플랫폼 특유의 '트로피' 시스템을 적용해 모든 도전과제를 완수할 경우 '플래티넘 트로피(Platinum Trophy)'까지 획득할 수 있다.
워게이밍은 출시를 기념해 1월 31일 이전에 로그인한 유저 전원에게는 특별 위장으로 도색된 미국 프리미엄 경전차 T1E6-PS를 증정한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각종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 Founder's Pack도 4종 판매된다.
한편, '월드 오브 탱크 PS4'는 플레이 뵀戮抉?계정을 가진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Plus 회원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특별 콘텐츠가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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