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노량진 수산시장 가스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6-01-14 17:43
<p>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엄석화)는 14일 동작구 소재 노량진 수산시장의 신축건물 이전을 대비해 가동전 냉동제조시설 및 대형가스 보일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p>

<p>수산시장 상인과 시민, 중국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노량진 수산시장은 후레온 가스 누출시 질식사고, 가스보일러 폐가스 누출시 CO중독사고 등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가스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냉동시설 및 가스보일러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p>

<p>엄석화 서울남부지사장은 "냉매가스 및 CO가스 누출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가스안전관리가 필수적이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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