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역배우 박서연이 ‘천상의 약속’ 캐스팅됐다. 1월14일 소속사 JS픽쳐스 측에 따르면 박서연이 KBS2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에서 배우 이유리가 맡은 주인공 이나연의 어린시절을 연기한다. 박서연은 씩씩하고 당찬 열두 살 소녀로 극 초반 이야기를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초반부터 전개되는 갈등 가운데 극중 어린 나연의 굴곡진 사연을 표현해 낼 박서연의 심도 있는 감정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근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박서연은 이번 ‘천상의 약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며 앞으로 차세대 아역스타로의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이에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전속계약 체결 후 진행한 첫 작품에 좋은 역할로 참여하게 됐다. 열다섯의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역할 몰입도와 대사 전달력 등 연기적 잠재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판단되는 배우인 만큼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추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며 박서연에 거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삶을 담은 작품.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고리를 박진감 넘치면서도 속도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다 잘 될 거야’ 후속으로 2월1일 오후 7시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S픽쳐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수방사’ 정상훈, 의뢰인 위해 그림 실력 뽐내 ▶ [포토] 맘마미아 '다같이 화이팅!' ▶ ‘객주 2015’ 장혁, 비장미 넘치는 폭우 속 독주 ▶ ‘님과 함께2’ 오나미-허경환, 첫 만남에 ‘추격전’ ▶ ‘최고의 연인’ 김서라, 김유미와 친분샷…‘친자매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