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팍스운용 '본재팬펀드' 최우수 금융신상품 선정

입력 2016-01-12 10:36
[ 권민경 기자 ] 스팍스자산운용은 12일 자사의 '본재팬펀드'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15 최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은 한해 동안 나온 금융 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고객 반응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대고객 서비스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상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본재팬펀드'는 저평가된 일본 중소형주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한해 동안 9.32%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간 일본 토픽스지수 수익률 1.20% 보다 8.12%포인트(p) 높은 수준이고, 유형 평균 1.54%를 7.78%p 웃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