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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분야의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공식 명칭, 원화 그리고 BI(Brand Identity)를 최초 공개했다.
패스파인더에이트는 지난 해 3월 '진정한 커뮤니티적 재미'를 줄 수 있는 정통 대작 모바일 MMORPG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을 비롯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오늘 최초 공개한 프로젝트의 공식 명칭은 '카이저(KAISER)'로, 유저들이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淪?도달할 수 있는 궁극적인 목표 지점의 의미를 담고 있다. BI와 함께 공개된 원화는 '천공의 섬'과 '버려진 대지'로 분할된 세계를 형상화 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세계관의 방대함과 스토리적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카이저(KAISER)'는 지난 해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알파빌드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패스파인더에이트는 '카이저(KAISER)'를 통해 기존 모바일 RPG처럼 특정 모드에서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는 협력이나 경쟁이 아닌, 넓은 필드에서 유저가 상황과 전략에 따라 솔로 플레이, 협력 플레이, PVP 등 다양한 경험을 선택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채기병 PD는 "'카이저(KAISER)'는 높은 그래픽 퀄리티, 방대한 캐릭터 성장 구조, 체계화된 커뮤니티 시스템 등 많은 부분에서 웹게임으로부터 발전해 온 기존의 모바일 MMORPG와는 차별화된다"면서, "정통 대작 MMORPG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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