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경 4월 결혼, 예비신랑 직업 양준혁 매니저? "스포츠 소속사 임원"

입력 2016-01-11 09:27
수정 2016-01-11 09:28

이희경 결혼

개그우먼 이희경이 4월의 신부가 된다.

한 매체는 "이희경과 양준혁의 매니저가 오는 4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11일 보도했다.

이에 이희경 소속사 측은 "양준혁씨 매니저였는지는 알 수 없다"며 "스포츠 소속사 임원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희경의 예비신랑은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JH스포테이너의 정민수 매니지먼트본부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본부장은 이희경보다 7세 연상으로 1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희경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헬스걸' 등에서 활약해 왔다. 그는 EBS 라디오 '영어! 할 수 있다 Can Can Can', MBN '헤이데이' 등의 진행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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