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측이 10일 창당의 첫 깃발을 올린다. 안 의원측 창당실무준비단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선출하며, '국민의당'을 당명으로 확정하고 창당 발기 취지문과 창당준비위원회 규약을 채택한다.
신당은 창당 발기인 대회를 마치면 오는 21일부터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전남, 전북 등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다음달 2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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