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강북삼성병원 '두통 바로 알기' 강좌 등

입력 2016-01-09 03:00
강북삼성병원 ‘두통 바로 알기’ 강좌

강북삼성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두통 바로 알기’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문희수 신경과 교수가 자가진단을 통해 두통 질환 등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전등록 없이 참석할 수 있다. (02)2001-2785

부천성모병원, 무료 후두 내시경 검사

부천성모병원과 부천시 원미보건소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홀에서 ‘흡연 그리고 암, 금연이 답이다’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주영훈 이비인후과 교수가 ‘음성변화, 후두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참석자는 무료로 후두 내시경 검사와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032)340-2110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 문 열어

이대목동병원이 장기이식센터를 열고 센터장에 정구용 외과 교수를 임명했다. 정 센터장을 주축으로 한 신장이식팀과 홍근 교수가 주도하는 간이식팀, 원태희·김관창 흉부외과 교수로 이뤄진 심장·폐이식팀을 새로 꾸려 심장, 폐 장기이식까지 진료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02)2650-5114

아이러브안과-獨 하이델베르크大 협력

아이러브안과 국제노안연구소가 독일 하이델베르㈃?안과병원과 학술연구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노안 교정용 렌즈인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활용한 백내장·노안수술 국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술 결과를 모아 공동 논문을 낼 계획이다. 박영순 아이러브안과 대표원장은 “독일과의 연구 교류를 통해 국내 노안수술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바른세상병원 “척추·관절 집중진료”

서울바른세상병원(병원장 김형식)이 11일 금천구 독산사거리에 지상 5층, 지하 1층, 132병상 규모 척추·관절 분야 중점진료 병원으로 문을 연다. 고려대 의대 정형외과교실 주임교수를 지낸 임홍철 정형외과 전문의를 포함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5개 전문과목 전문의 9명이 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