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팔, 드라마 콘서트 개최할 예정"…출연진은?

입력 2016-01-08 20:36

tvn 응팔

'응답하라 1998' 팀이 드라마 콘서트를 개최해 종영의 여운을 달랠 예정이다.

8일 tvN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3월 5일 '응답하라 1988'팀의 드라마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에도 '응답하라 1994'를 성공적으로 마친 tvN은 당시에도 방송 종영 후 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응팔’ 드라마 콘서트는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으로, 참석 배우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tvN 금토드라마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매 회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거운 가운데, 덕선(혜리), 택(박보검), 정환(류준열)의 삼각관계와 택이 아빠 무성(최무성)과 선영(김선영), 정봉(안재홍)과 미옥(이민지) 의 러브라인이 이어지고 있어 결말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은 상태다.

한편 ‘응답하라 1988’ 17회는 ‘인생이란 아이러니 - Ⅱ’라는 부제로 8일(오늘)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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