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2015 기초학력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

입력 2016-01-07 18:47


대구시교육청이 2015년 교육정책 중 핵심과제인 ‘기초학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육청으로 선정돼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7일 황우여 교육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 집중 지원(Supporting)과 정서·행동발달 문제 학생 치유(Healing), 온라인 기초학력 지원시스템 운영(Networking) 등을 연계한 ‘SHiNE 프로젝트’를 모든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최근 2년간(2014년, 201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가장 낮은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
(※ 기초학력 미달비율 ‘15년 : 전국평균 3.9%, 대구 1.5%, '14년 : 전국평균 3.9%, 대구 2.1%)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그동안 기초학력향상을 위해 단 한 명의 학생도 수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실수업개선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구 학생들이 전국에서 가장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착하면서도 건강하고 공부를 잘하는 행복역량이 높은 학생들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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