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그룹, 이웃돕기 성금·상품 3억원 전달

입력 2016-01-07 15:01
사랑의 온도 3.4도 올려



화승그룹(회장 현승훈)은 7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및 성품 3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사진 왼쪽)에 전달했다. 화승그룹의 이번 나눔실천으로 부산 사랑의온도가 3.4도 올라간다.

화승그룹이 전달한 성금과 상품은 3억원.부산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억원과 2억원 상당의 신발 및 의류 등이 지원된다. 이번 화승그룹의 성금·품 3억원으로 부산사랑의열매 사랑의 온도가 ‘3.4도’ 올라간다.

화승그룹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부와 세계예술치료협회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부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화승네트웍스 배태균 사장(사진 오른쪽)은 “화승그룹은 부산지역의 토착기업으로써 우리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 하고 있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면 좋겠고,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화승그룹의 나눔실천에 고맙?부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렇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화승그룹의 나눔실천으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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