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육 중심 봉선동에 봉선로 남해오네뜨 301가구 공급

입력 2016-01-07 10:31
수정 2016-01-07 11:14
주택명가 남해오네뜨가 광주광역시의 교육 특구인 봉선동 인근에서 아파트‘봉선로 남해오네뜨’를 내놓는다. 지하 2층, 지상 19~21층 5개동 규모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75·84㎡ 301가구로 구성된다.

입지적으로 이른바 ‘광주 8학군’으로 불리는 봉선권역에 인접해 있다. 제석·백운·봉선초교, 주월·봉선중, 석산고, 대광여고, 수피아여고 등 명문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유명 학원과 남구청소년도서관(건립 예정) 등 교육지원시설도 양호하다.

단지를 나서면 바로 대남대로를 통해 광주 전역을 30분대로 갈 수 있다. 서문대로를 통한 용산IC 제2순환로를 이용하기 편하고 나주혁신도시 진출입도 간편하다. 지하철 2호선 백운광장역(예정) 개통 때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제석산이라는 쾌적한 환경과 봉선동 생활권의 문화시설을 두루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남구청, 이마트(봉선점), 롯데아울렛·마트(월드컵점) 등이 있고 동아병원, 조대·전대병원 등도 가깝다. 단지 내부에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도서관 등 입주민의 여가 생활을 돕는 시설들이 마련된다.

정부가 최근 내놓은 가계부채 종합대책(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이 신규 분양 담보 대출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데다 올해도 전세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유망 분양 단지에 대한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구 화정동 750의12에 마련돼 있고 8일 문을 연다.(062)382-002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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