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어체 서술로 구체적으로 기술된 책자형 의정보고서특색있는 명함형 의정보고서로 관심 유발, 핵심사항 압축 전달해새누리당 심재철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은 19대 국회 의정활동을 총정리한 총 120쪽 책자형 의정보고서와 명함형 디자인의 의정보고서를 각각 발간해 적극적인 의정보고의 전형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책자형 의정보고서는 지역발전 등 4부에 걸친 의정활동을 설명한 것으로 두툼한 분량과 구어체 서술로 주민들이 한 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명함형 의정보고서는 A3 정도의 크기로 포켓에 넣을 수 있도록 접어서 만든 독창적 형태다. 지도를 삽입해 지역발전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시선을 붙잡고 있는 것.심 의원은 지역활동에서 전철 노선을 성공시키고 163억원의 실행예산을 확보한 것을 비롯, 2015년 지역구 발전을 위해 국비·도비·공기관 예산 등 110억원을 확보한 내용, 현재까지 지역내 12개 초,중,고등학교에 강당·체육관을 신설하고 3개 학교에 급식실을 신설하는 등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심 의원은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것들에 있어서도 그 사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투명한 의정활동을 보여주고 있다.심 의원은 "국회의원이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이를 지역구민에게 신속하고 자세하게 알리는 것 역시 국회의원의 중요한 책무"라며 "지역구민들의 의정보고서를 통해 국회와 지역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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