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도 재안전본부는 지난해 5월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마성터널에서 연쇄추돌 차량화재에 대한 재난대응 훈련을 비롯 총 43회에 걸쳐 도?국민안전처?국토부?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 합동운련을 실시했다.
전국 최초로 실질적인 재난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도지사가 운영하는 재난안전총괄조정회의를 실제훈련과 병행해 분기별로 실시했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재안본부는 이밖에 공공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도내 5500여개에 달하는 공공기관?학교에 대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댜.
도 재난본부는 올해 최근 복합화 되는 다양한 재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민, 공공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실전위주의 훈련을 더욱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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