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모 80%가 모르는 태아보험 가입 요령과 비교사이트 선택 우선순위

입력 2016-01-06 00:00

태아 보험은 수년 전까지만 해도 인지도가 거의 없던 보험이었다. 그러나, 비교사이트를 중심으로 태아 보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고, 임신 중 가입하여 출생 직후 인큐베이터 이용료와 선천이상 수술비와 입원비를 보장하고 자녀가 성장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상해에 대한 보장을 종합적으로 담보한다는 인식이 뚜렷해지면서 임신 이후 태아 보험은 출산준비물의 필수 항목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일부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에서는 1~2인 체제로 운영되다가 사라지는 곳 또한 많아지고 있으며, 유모차나 카시트 등의 태아 보험 가입 사은품이나 선물 공세를 퍼부은 뒤 가입 이후에는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를 대행해 주지 않아 계약자들의 민원 또한 많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소중한 아기를 위해 가입하는 첫 보험인 만큼 다음 사항에 유의하여 올바른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하나, 법인 대리점을 통한 태아 보험 가입이 필요

보험 가입 후 중요한 것은 계약 관리이다. 그러나 개인 설계사 또는 1~2인이 운영하는 비교사이트의 경우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한다면 계약 관리를 받을 수 없게 되지만 일정 규모를 갖추고,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법인 대리점에서는 총무부서 또는 관련 부서를 통해 계약의 변경, 주소 변경, 보험료 납부 등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신뢰도 있는 법인대리점이 운영하는 비교사이트를 이용한다면, 보다 원활한 계약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둘, 정확한 태아 보험 가입 시기와 가입 요령을 안내해야

태아 보험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즉 아기집이 보이는 시기부터 가입이 가능하나, 인큐베이터 이용료, 선천이상 수술비와 입원비 그리고, 황달 등의 신생아 질환에 대한 특약은 임신 22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입 시기를 조금 서두르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임신 중에 입원 치료를 받은 경우나 유산 방지 주사를 맞았을 경우, 다태아(쌍둥이) 혹은 인공 수정이나 시험관 임신인 경우 등에는 태아 보험 가입이 가능한 임신 주수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보험 가입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서류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서류를 안내해 줄 수 있는 오랜 경험이 축적된 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특약의 구성과 만기의 설정에 따라 보장 내용과 보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계약자 입장에서 유리한 상품 안내를 해주는 등 전반적인 태아 보험 가입 요령과 필수 항목을 안내할 수 있는 전문적인 비교사이트가 필요하다.

셋,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 대행 전담 부서를 운영해야

태아 보험에 가입할 때 피보험자는 “태아”로 가입된다. 따라서 아기의 출생 이후에는 아기의 이름을 증권에 기재하는 “태아등재”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 단순 고열부터 감기, 경기에 이르기 까지 병원에서 치료받는 경우가 많다.

이때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를 위해서는 각종 서류를 준비하여 보험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데, 개인이 혼자 알아서 준비하기에는 번거롭기 때문에 필요 서류와 진행 절차를 상세히 안내해 주고 개인을 대신해 보험 회사에 등재와 청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www.insu-in.com)는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태아 보험 전문 법인 대리점으로, 각 보험 회사별로 30세 만기와 100세 만기의 만기 환급형과 순수 보장형의 가격 견적과 순위를 비교하고,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태아 보험 비교표와 가이드를 기반으로 사례별 태아 실비보험부터 저축성 교육보험까지 안내하고 있다.

또한, 가입 이후에도 계약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를 대행해 주는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어, 태아 보험 계약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태아 보험은 현대해상(굿앤굿 어린이 CI보험), KB손해보험(구. LIG 희망플러스 자녀보험), 메리츠화재(내 맘 같은 어린이 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동양생명, 흥국생명 등 여러 보험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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