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박지영이 ‘보보경심: 려’에 출연한다. 1월5일 소속사 프레인TPC 측에 따르면 박지영이 새 드라마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에서 극중 태조(조민기)가 집권하는 고려의 정실황후이자 왕소(이준기)의 생모 황후 유씨 역을 맡아 악역을 소화한다. 황후 유씨는 자신의 완벽한 인생을 위해서라면 제 속으로 낳은 자식도 냉정하게 이용하는 차가운 어머니. 아들 왕소의 목숨을 담보로 또 다른 황비에게 가는 남편을 붙잡으려다 실수로 아들의 얼굴에 흉터를 남기고, 그 흉터 때문에 왕소를 멀리하고 죽을 때까지 아들에게 회한을 남기는 인물이다. 한편 ‘보보경심: 려’는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국내 첫 드라마로,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준기, 아이유, 지수 등이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프레인TP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신동미, 2015년 송년 인사로 화답…‘눈길’ ▶ [포토] 강동원 '모델 출신다운 비율' ▶ ‘비정상회담’ 카를로스, 유토피아 위한 이색 제안 ▶ [포토] 강동원 '아무나 소화 못하는 귀부인 패션' ▶ ‘뉴스룸’ 김재원-최재성-유시민-정연정, 4人4色 신년토론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