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재생에너지 정착화 역할 인정받아"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사진>이 3년간 연임됐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5일 2015년 제3회 이사회를 열고 오는 31일로 임기만료 예정인 김 원장에 대해 2019년 1월까지의 3년 연임을 가결했다고 밝혔다.</p>
<p>김형진 연구원장은 지난 2013년 취임 이후 기존 태양광 중심의 연구기관에서 풍력·조류·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전반으로 연구영역의 확대뿐만 아니라 정책·전략 수립, 청정에너지 보급, 지역기업 기술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 도내 신재생에너지 기업 유치 등을 진두지휘해 전국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관으로 정착화에 큰 역할을 해 왔다.</p>
<p>김형진 연구원장은 연임 가결 이후 소감에서 "첫 3년은 기관의 안정화에 중점을 뒀지만 향후 3년 임기 중에는 지역 산·학·연·관과 공동으로 지역기업 및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와 정책발굴·사업을 전개해 나가겠 ?고 밝혔다.</p>
<p>한편 김형진 연구원장은 지난 1980년 에너지관리공단(현 한국에너지공단)에 입사해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을 역임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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