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미래학, IoT 비즈니스모델, IT융합경영컨설팅 등 과목 신설

입력 2016-01-05 10:00
수정 2016-01-05 10:55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 전공은 오는 3월 학기에에 미래예측과 미래전략(미래학), 사물인터넷(IoT) 비즈니스모델, 초연결사회 연구, IT융합경영컨설팅, 빅데이터경영론 등 최첨단 유망 분야 관련 내용을 정규 과목으로 개설하여 사물인터넷 시대와 초연결사회 대비한 IT융합비즈니스 전문가 양성하기로 했다. 이중 빅데이터경영론은 2년전부터 개설하고 있고, 그 외에는 이번에 신설하는 과목들이다. 이들 과목들은 현장에서 필요성과 수요가 매우 높은 과목인데, 아직 대학에서 정규 과목으로 개설되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개설하여 운영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는 2018년에 세계최초로 5G(5세대통신)를 시범서비스하고, 2020년부터는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모든 사람과 사물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가 열리게 된다. 초연결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I)·클라우드(C)·빅데이터(B)·모바일(M) 등을 잘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매 학기 ICT 관련 첨단 유망 분야 과목 신설을 확대하고 있다. 이 대학원(www.facebook.com/itconvergencebiz)은 사물인터넷, 모바일(스마트 앱 평가·컨설팅), IT융합, 빅데이터 등 ICT 관련 첨단 유망 분야 관련 연구와 교육 및 과제 置?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ICBM을 융합하는 산학협력도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 전공이 이들 유망 분야를 융합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어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학원은 이같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들 최신 유망 IT융합 분야를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매 학기 관련 과목을 신설하여 IT융합 전문가를 양성중이다.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등 핀테크 분야에 대해 금융계와 IT업계가 큰 괌심을 보이고 있으나, 전문가를 제대로 양성하는 곳은 거의 없다. 그런데 이 대학원은 대학 내 벤처기업인 웹발전연구소와 함께 16년의 웹 평가 노하우, 5년간 금융 앱 평가 경험, 2건의 특허 등을 활용해서 이미 은행, 증권회사, 신용카드사 등에 대한 10여 건의 컨설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대학원은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3D프린팅, 핀테크 등 유망 분야 교육에 주력하고 있으며, 내년 3월에 입학할 석사과정 남여 신입생을 1월 4일(월)부터 13일(수)까지 모집한다(온라인 접수: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홈페이지(gss.sookmyung.ac.kr). 이 전공은 2000년 3월부터 국내최초 웹/앱, 핀테크 평가·컨설팅 전문기관인 웹발전연구소를 설립 운영중이다. 웹발전연구소는 웹과 모바일을 가장 잘 아는 기업이라 자부하며, 앱 접근성, 개방성, 핀테크 등을 인증, 컨설팅하고 있다.


숙명여대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인 문형남 교수는 “사물인터넷과 미래학, 빅데이터, 핀테크 등이 유망 분야로 부상하고 있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곳은 없었으며,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과 웹발전연구소가 다년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 및 특허를 활용해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기업들과 다양한 산학협력도 펼칠 계획이라고 한다. 이 전공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및 감사원장 상도 수상했다. 문 교수는 정부 지원을 받아 보유한 전문 기술을 사업화하여 대학 내에 웹발전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웹과 앱 평가와 컨설팅 기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으의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 이 대학원에 입학후 희망하면 관련 프로젝트 참여 및 웹발전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