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트컴퓨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입력 2016-01-05 09:30
[ 김근희 기자 ] 비트컴퓨터가 실적 개선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5일 오전 9시25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날보다 350원(4.62%) 오른 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동오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교육사업 부문 흑자전환으로 비트컴퓨터의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소프트웨어(SW) 교육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은 13.5%를 차지하고 있다"며 "지난해 교육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은 11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4.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은 22.9%를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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