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서강준 "백인호 안 보면 혼낼거에요" 본방 독려

입력 2016-01-04 19:25

치즈인더트랩 서강준

치즈인더트랩이 첫방송을 앞둔 가운데 백인호 역을 맡은 서강준의 인증샷이 화제다.

서강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인호 귀하' '혹시라도 주우시면 인호에게'라고 적혀있는 '치즈인더트랩'의 대본을 들고 그윽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서강준은 "오늘밤 11시 백인호 안 보면 혼낼거에요"라며 '치즈인더트랩'과 관련한 해시태그를 붙인 뒤 본방사수를 유도했다.

백인호는 '치즈인더트랩'에서 단순무식, 다혈질 상남자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없이 여려지는 백인호 역을 맡아 유정 역의 박해진과 김고은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서강준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해 드라마 '화정'의 홍주원 역과 '뷰티 인사이드'의 우진92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다.

한편 서강준이 백인호 역으로 분한 tvN ‘치즈 인 더 트랩’은 오늘 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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