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서초·김포·원주 등 6곳서 견본주택 연다

입력 2016-01-03 20:04
이번주 분양캘린더


[ 윤아영 기자 ]
새해를 연 분양시장은 신정 연휴와 맞물려 한산할 전망이다. 전국 세 곳에서 556가구의 청약만 이뤄진다.

대림산업은 4일부터 경기 성남시 창곡동에서 ‘e편한세상 테라스위례 뉴스테이’(사진) 청약을 받는다. 첫 강남생활권 ‘기업형 임대주택(뉴 스테이)’으로 총 360가구로 조성된다. 뉴 스테이 최초로 테라스와 다락방 등이 적용된 특화상품이다.

효성은 5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범어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분양을 시작한다. 중소형 주택(전용면적 59~84㎡) 총 179가구를 건립해 이 중 4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과 만촌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경신고를 비롯해 정화여고, 대륜고, 오성고, 동도여중, 경동초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여섯 곳에서 문을 연다. 호반건설이 강원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7일 개관한다. 전용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882가구다.

GS건설은 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자이’ 모델하우스를 연다. 경원중이 단지와 맞닿은 데다 반원초, 세화고, 반포고 등이 가깝다. 같은 날 동원개발도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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