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차태현, 수찬-태은-수진 3남매 출동…역대급 난항 예고

입력 2016-01-03 15:26

1박2일 차태현

‘1박 2일’에 차수찬-차태은-차수진 ‘차차차 남매’가 출격했다. ‘차차차 남매’는 3인 3색 매력으로 ‘1박 2일’을 평정하고 멤버들에게 역대급 난항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수찬-태은-수진 차차차 남매와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는 신년 맞이 가족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멤버들은 신년 맞이 초특급 게스트로 여자 게스트를 손꼽아 기다렸고,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깜짝 게스트로 차수찬-차태은-차수진 남매가 등장하자 놀라움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 했다.

정준영은 차차차 남매의 등장에 “내일까지 있어요? 내일까지?”라며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당황스러워했고, 차태현은 “다음 주에 다시 찍어야 할 수도 있어요”라고 미리 정상적인 촬영이 진행되지 않을 것을 예고해 모두의 웃음을 터트렸다.

무엇보다 차차차 남매는 각양각색 스타일로 ‘1박 2일’ 촬영장을 평정했는데, 차수찬은 든든한 오빠의 모습으로 동생들을 챙기더니 멤버들과는 금세 친해져 장난기 넘치는 개구쟁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차태은은 엉뚱하지만 상큼하고 발랄한 웃음으로 촬영장을 내내 환하게 만들었고, 아빠 바라기 차수진은 넘사벽 귀여움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차수찬은 ‘가족여행’을 떠난다는 제작진의 말에 “엄마가 없어서 가족여행이 아니다”며 똑 부러지는 대답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차차차 남매는 넘치는 체력으로 하루 종일 신나게 뛰어다녀 멤버들을 녹다운 시켰고, 이에 김준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이렇게 하는 건가?”라며 항복을 선언했다고 전해져 차차차 남매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과연 수찬-태은-수진 차차차 남매는 어떤 매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을지, 예측할 수 없는 돌발상황들이 가득한 차차차 남매와 함께하는 신년 맞이 가족여행은 3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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