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조정석, "섭외 이후 짐부터 준비"

입력 2016-01-02 14:19


'꽃보다청춘' 조정석이 남다른 준비성을 선보였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는 배우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꽃보다 청춘'에서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어떤 여행지를 선호하는지 알아봤다.

이어 조정석은 '꽃보다 청춘' 제작진이 열기구 타기에 대해 묻자 거부감을 나타내며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해외여행과 관련해 "가본 적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약간 있어 보이는 손호준 느낌 아니냐"며 웃었고 조정석은 "그 정도는 아니다. 세부는 가봤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조차 tvN '오 나의 귀신님' 포상 휴가로 간 것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꽃보다 청춘'에서 조정석은 나영석 PD와 이야기를 나누다 "섭외 받고 이미 짐은 다 싸뒀다. 며칠 전부터 짐은 준비해놨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정석은 "'꽃보다 청춘' 전편을 봤다"며 "특히 1, 2회를 유심히 봤다"고 밝혀 '꽃보다 청춘' 시청자들?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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