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정의화 의장이 제시한 획정안, 농어촌 선거구 줄어 못 따른다"

입력 2016-01-01 18:36
정가 브리핑


[ 박종필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사진)는 1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현행 선거구 비율(지역구 246석·비례대표 54석)을 유지하는 선거구 획정 기준을 제시한 데 대해 “그렇게 하면 농어촌 선거구가 너무 많이 줄기 때문에 그 안을 따를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여야가 잠정 합의한 안이 (지역구) 253개 안”이라며 “그것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