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정희의 연예계 복귀설이 돌고 있다.
31일 한 매체는 서정희는 최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30년 만에 연예활동을 재개하게 됐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촬영은 비밀리에 진행됐으며 미국에서 귀국한 딸 동주 씨도 함께 촬영에 임했다.
서정희는 전 남편 서세원의 폭행 사건 및 불륜설을 폭로하며 32년의 결혼생활을 끝마쳤다.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황은영)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고, 폭행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결국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지난 8월 이혼 및 위자료 소송에서 양측의 조정이 성립되며 합의 이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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