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짝사랑’ 정일우, 치명적 매력의 거지 탄생…‘그래도 잘생겼어’

입력 2015-12-31 09:30
[연예팀] 배우 정일우가 외모를 버린 치명적인 거지꼴이 포착됐다. 12월31일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극본 신유담, 연출 지영수) 측은 정일우(세훈 역)이 거지를 연상시키는 코믹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틸 속 세훈은 온몸이 땀 범벅이 된 채 산에서 길을 잃고 멘붕에 빠진 모습. 특히 까도남의 자태는 어디로 사라지고 머리에 나뭇잎을 붙인 거지꼴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세훈은 호텔인양 흙바닥에서 잠이 들어 안타까움마저 자아내고 있다.이에 ‘고품격 짝사랑’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정일우가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자진해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등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여줘 좋은 장면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힌 뒤 “정일우의 다양한 매력이 총망라될 ‘고품격 짝사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고품격 짝사랑’은 총 20부작으로 28일 국내 케이블 팽, 네이버 N스토어, 곰티비, 티빙, 웹하드, 씨네폭스, 맥스무비 외 8개 사이트를 통해 월, 목요일 매주 2회차씩 오픈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오마비’ 신민아, 섬세한 감정연기로 로코-멜로퀸 등극 ▶ [포토] 임원희 '수줍은 미소 머금고' ▶ ‘장영실’ 송일국, ‘연예대상’ 수상 기념 통 큰 수상 턱 ▶ [포토] 김새론 '360도 카메라도 이쁘게~' ▶ ‘치인트’ 김고은, 여대생 怠?제대로…‘열공 모드’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