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연구개발투자 우수공공기관' 미래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5-12-30 14:53
<p>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3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공공기관 연구개발 투자권고 이행과 R&D 분야 투자실적 및 성과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p>

<p>가스안전공사 부설기관인 가스안전연구원은 특히 가스분야 공공 안전기술 개발과 연구개발 성과의 개방·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수소연료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와 초고압·초저온분야 연구 및 시험평가용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국내 안전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29개 공공기관 부설연구소중 연구개발투자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p>

<p>가스안전연구원은 1995년 설립돼 총 449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제도개선 105건, 안전관리기술개발 237건, 안전장치개발 39건, 검사기술 및 장치개발 117건의 성과를 거두었다.</p>

<p>또한 특허 20건, 지적재산권 20건을 등록하고 98건의 기술을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동반성장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p>

<p>이연재 가스안전연구원장은 "초고압 제품의 연구개발이 가능한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2016년까지 완공하고, 산업가스 안전관리를 위한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는 201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라며 "2016년부터는 안정적인 가스안전분야 R&D와 함께 기업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기술개발에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p>

이연재 가스안전연구원장(앞줄 왼쪽 4번째)이 '연구개발투자 우수공공기관' 미래부 장관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