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관리업체 진화가 필요하다

입력 2015-12-30 13:26


건물관리의 업무영역은 건물의 초대형화, 초고층화, 자동화된 시스템설비 등에 의해 시간이 지날수록 전문화, 복잡화 되고 있다.

단순한 인력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의 기업들은 도태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기업생태계는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준비하는 곳들이 살아남을 수밖에 없다.

건물관리의 분야는 기존의 경비용역, 미화용역 중심의 단순 인력서비스에서 그 범위가급속하게 넓어지고 있다. 건물관리 범위의 큰 두 축에는 자산관리 분야 P.M(Property Management)와 시설관리분야 F.M(Facility Management)가 있다.

자산관리분야는 크게 건물의 매각매입 컨설팅, 주택임대관리, 건물의 MD구성, tenant mix, tenant 유치, 건물의 수익률 분석 및 대응, 건물가치분석 및 가치향상작업, 빌딩 내 입점시설 홍보마케팅, 재무관리, 법무관리 등의 업무범위가 있다.

또한 시설관리는 건물 내 관리메뉴얼의 제작, 시설물유지관리 및 보수, 수선충당계획의 수립, 에너지절감계획수립 및 실행, 전기안전관리, 승강기안전관리, 소방안전관리와 같은 법적관리자의 선임과 사고 및 재난 예방활동, 관제시스템의 통제 및 건물 내 에어컨디션 관리, 주차장의 운영관리, 보안서비스 및 미화관리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수 없이 많은 업무가 어우러져 있다.

이렇게 복잡화되고 있는 건물관리의 영역은 건물관리회사들의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다.

건물관리회사 태원비엠씨(주)는 설립 15년차, 법인설립 만 10년차의 기업으로써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 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

태원비엠씨는 건물관리분야의 각종허가(주택관리업, 주택임대관리업, 특수경비업, 시설경비업, 시설물유지보수업, 전기공사업, 인재파견업, 물탱크청소업, 소독업 등)을 모두 득하고 있으며, 이에 적합한 인재풀을 갖춤으로써 원스탑 건물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원비엠씨(주) 김민수대표는 건물관리의 영역은 빌딩, 건물이라는 큰 자산의 management를 하는 일이다. 업체의 관리서비스의 수준에 따라 그 건물의 가치가 결정되기도 한다. 또한 건물의 생애주기를 기준으로 건축비 보다도 관리비용이 더 높은 포지션을 차지 한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건물관리회사는 최저의 비용으로 고효율(건물가치의 극대화)을 달성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의 건물관리업계도 앞으로 직무전문성을 갖추고 진화해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기업이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들의 자산가치에 대한 매니지먼트 역할을 충실이할 때 비로서 건물관리산업분야가 국내에서도 더욱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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