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식정보센터]中국유기업, 상업형·공익형으로 분류…중국 11월 원유생산량 0.3%↑

입력 2015-12-30 10:32
[ 조아라 기자 ] ▲ 중국 국유기업, 상업형·공익형으로 분류

중국 국유기업이 향후 상업형과 공익형 국유기업으로 분류된다.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재정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9일 공동으로 ‘국유기업 기능정의 및 분류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증권보)

▲ 중국 11월 원유생산량 0.3%↑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1월 원유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0.3% 늘어난 1752만톤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올 들어 11월까지 원유생산량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1억9520만톤으로 나타났다. (증권시보)

▲ 인민은행, 2016년부터 금융 리스크 측정 시스템(MPA) 시행

인민은행은 2016년부터 금융 리스크를 측정하는 거시건전성평가(Macro Prudential Assessment) 시스템을 시행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중국증권보)

▲ 시노펙 그룹, 셰일가스 연간 생산량 100억m³로 확대

중국 석유업체 중국석유화공그룹(시노펙·SINOPEC)은 셰일가스 생산량을 2017년까지 연간 100억m³으로 늘릴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연간 50억m³ 이상 생산하는 1기 공정을 마치고 2기 공정 준비에 돌입하고 있다. (증권시보)

▲ 중국 철도건설, 7조2000억 원 규모 고속도로 프로젝트 낙찰

중국 철도건설은 난충-다쭈-루저우 고속도로(충칭), 위첸고속도로 확장(충칭), 충칭 량핑-첸장 고속도로 스주-첸장 구간 공사 BOT+EPC 프로젝트에 낙찰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낙찰 금액은 약 404억 위안(약 7조2000억 원)이며 이는 2014년 매출액 6.82%를 차지한다. (중국증권망)

조아라 한경닷컴 인턴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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