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무한도전 출연 논의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MBC '무한도전' 출연을 논의 중이다.
29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홍보를 위해 내한이 예정된 잭 블랙이 '무한도전' 게스트 출연을 최근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잭 블랙은 오는 1월 20일 '쿵푸팬더3' 홍보 차 여인영 감독과 한국을 방문해 이틀간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잭블랙은 '쿵푸팬더' 전 시리스의 주인공 포의 목소리를 맡아왔다.
이에 대해 방송 관계자는 "출연이 확정 된 것은 아니다. 내한 시 소화할 수 있는 활동들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출연이 성사되면 내년 1월 20일 혹은 21일 이틀 사이에 촬영을 하게 될 예정이다.
1992년 영화 '밥 로버츠'로 데뷔한 잭 블랙은 ‘스쿨 오브 락’, ‘로맨틱 홀리데이', '나초 리브레' 등에 출연해 코미디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