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산 파크 푸르지오' 선착순 지정계약 실시

입력 2015-12-28 15:03
64만여㎡ 공원프리미엄 장점
대부분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 김하나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화랑로 528길에 성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파크 푸르지오’에 대해 선착순으로 동 ·호수를 지정해 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35층의 8개동 규모로 1129가구 대단지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84㎡A 225가구 △84㎡B타입 79가구 △84㎡C 79가구 △84㎡D 34가구 △101㎡ 3가구 등 420가구다. 대부분이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안산 파크 푸르지오는 인근에 64만3128㎡ 규모의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노적봉공원과 노적봉 폭포공원을 비롯해 안산중앙공원, 광덕공원, 성포공원, 성어공원, 안산천 등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중앙역과 가까운 점이 특징이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에 용이한데다 주변의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인근에 경일초, 경수중, 성포고등학교 등의 학교들이 많다. 한양대 ERICA 캠퍼스, 서울예술대학교도 있다. 성포동 주민센터가 단지 바로 옆에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안산버스터미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안산시청, 고려대학교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영동고속도로 군자·안산 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JC, 평택시흥고속도로 월곶 JC 등이 가깝다. 인근에 안산종합여객자동차 터미널을 이용하면 시외 장거리 이동도 용이하다.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안산~홍성 서해안 복선전철, 신안산선 등 광역 교통망도 개발 계획이 있다.

현재 중도금 이자후불제, 계약금(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인근)에 있다. (031)408-4999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