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이웃돕기 성금 20억원 기탁

입력 2015-12-28 10:14
"희귀질한 어린이 치료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나서"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p>

<p>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자신의 생활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폐지를 모아 번 돈을 기부하거나, 노점상으로 평생 모은 돈을 기부한 분들을 보면서 한국사회는 역시 정이 넘치는 따뜻한 나라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S-OIL 기부금이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 장애청소년 학습 지원 등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마하셔 CEO는 기부금을 전달한 뒤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함께 기부자들의 온정으로 불을 밝히는 '나눔 온도계'를 점등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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