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희 기자 ]
골프전문여행사 아이와이투어(iygolf.co.kr)가 일본 ‘미야코지마 골프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미야코지마는 일본 남부 오키나와 현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 떨어진 섬이다. 1월 최저기온이 10도 정도로 온화해 일본 골퍼들 사이에서 겨울 골프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평소에는 한국에서 가는 직항편이 없지만 내년 1월6일부터 2월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직항 전세기가 10회 운항할 예정이어서 이동이 편리해졌다.
현지 골프장은 오션링크스 미야코지마(사진), 시기라베이CC, 에메랄드코스트 골프 링크스 등을 이용한다. 골프장에 따라 태평양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거나 아열대의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미야코지마의 대표 호텔인 ‘브리즈베이 마리나호텔’에서 숙박한다. 모든 객실에서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 특징. 단지 내 온천시설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첫 출발은 내년 1월10일. 3박4일 상품은 159만원, 4박5일 상품은 189만원이다. (02)548-4988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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