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내년 1월 결혼, 현재 임신 9주차…"임신 초기라 조심하하고 있다"

입력 2015-12-24 20:45
수정 2015-12-24 20:45

정가은 결혼

방송인 정가은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현재 임신 9주차임을 밝혔다.

정가은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4일 오후 한 매체에 “확인 결과 정가은 씨가 현재 임신 9주가 맞다”라면서 “축하해달라”라고 귀띔했따.

정가은은 현재 임신 초기라 상당히 조심하고 있고, 처음 결혼 발표 당시 임신 사실을 알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가은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1년 정도 됐으며, 12월 초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장이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로 정해진 것 외에 결혼 준비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 “신혼여행지도 현재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정가은은 결혼 후에도 방송 중단 없이 연예계 활동을 왕성히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가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같이 있고픈 사람이 생겼어요. 내년 1월이면 저도 품절녀가 된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예쁘게 살게요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인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