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반기 한경 소비자 대상] 카누, 커피전문점 부럽잖은 깊은 맛의 원두커피

입력 2015-12-24 07:02
동서식품


[ 강진규 기자 ]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개발된 제품이다.

카누에는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 추출법이 적용됐다.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음용 습관을 고려해 여러 종류의 맛과 용량의 카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달콤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한다면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면 좋다. 몸에 좋은 자일로스 설탕이 함유된 제품이다. 적은 양의 카페인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카누 디카페인’ 제품도 있다. 한국인의 음용 습관에 맞춰 ‘코리안 사이즈’라 일컬어지는 120mL 종이컵 기준에 적합한 용량과 사이즈로 구성한 ‘카누 미니’도 인기다.

최근에는 겨울 한정판인 ‘맥심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도 내놨다. 올해는 케냐와 에티오피?등에서 엄선된 아프리카산 원두를 블렌딩했다. 이국적이고 화려한 풍미를 내면서도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출시를 기념해 사은품 증정 행사도 연다. 제품 패키지에 텀블러와 텀블러 커버를 함께 담은 것이 대표적이다. 니트 재질의 텀블러 커버는 눈꽃, 순록 등이 들어간 디자인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높였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한다. 카누 페이스북에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자신만의 사연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호텔&스파 이용권,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 리큐어 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전국 주요 할인점에서는 새로 나온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도 연다. 제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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