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재도약을 위한 잠깐의 휴식기…"내년 6일에 만나요"

입력 2015-12-23 21:25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가 재정비를 위해 잠깐의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23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9시 25분부터 '비밀독서단' 15회가 재방송 된다.

앞서 지난 12일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 이후 2주간의 재정비를 거쳐 내년 1월 6일 밤 9시 40분에 다시 찾아갈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라 23일 '수요미식회'는 결방된다. 대신 정찬우, 데프콘, 예지원, 김범수 등이 출연하는 '비밀독서단'이 대체 방송된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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