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이용 가능한 JTO면세점, 최대 50%할인 행사

입력 2015-12-23 14:46
23일부터 약 열흘간 최대 50%할인화장품, 향수, 쥬얼리 등 선호 품목도 세일행사 동참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은 2015년 성탄절 연휴 및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 감동 사은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제주를 방문하는 내국인도 이용이 가능한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은 오늘인 23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제품가격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중문 매장에서는 일부 브랜드와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을 10% 가격인하 한다.인기가 높은 품목인 화장품과 향수는 2개 구매 시 10%, 3개 구매 시 15% 등 빅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가족과 연인단위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시계와 쥬얼리류는 15% 까지 할인혜택을 더했다.특히 연말시즌에 따라 가격은 '빼고', 기쁨은 '두 배'인 상품들도 고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구매금액대별로 전하는 사은품 행사와 제주 국내선 왕복항공권 및 호텔숙박권, 렌터카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이벤트 마련으로 면세쇼핑의 재미를 더했다.현재 온라인면세점(www.jejudfs.com)도 15% 할인 진행 중이며, 크리스마스 소원 댓글 달기 이벤트, 관광지 할인권 제공 등의 행사도 열고 있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도민을 비롯, 고객의 성원과 관심으로 제주 관광객 1300만명 시대, 제주관광공사의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 등 알찬 결실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면세점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백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baekjin@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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