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12월, 태아보험 가입 서둘러야 이득

입력 2015-12-23 11:36


내년 1월부터 보험료자율화 정책에 따라 현 실손의료보험 판매사들의 손해율이 높아진 만큼 의료실비보험료는 최대 30% 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므로 신규 가입 예정자라면 보험료 폭탄을 맞기 전에 미리 가입여부를 결정짓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그 중 태아보험은 임신 중인 태아를 피보험자로 하여 가입하는 어린이 보험으로, 출생 직후 인큐베이터 입원, 선천이상 등으로 인한 수술과 입원과 같은 출생전후기 질환을 치료받았을 때 뿐만 아니라, 성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상해, 신종질병에 대해서도 보장을 하며 100세 만기를 통해 평생보장을 받을 수 있어 산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널리 알려진 태아 보험 가입시기는 임신 22주이며 이 시기에 가입했을 경우, 인큐베이터 이용과 선천이상 수술비와 입원비 그리고, 황달 등의 주산기 질환에 대한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산방지주사를 맞았을 경우나 임신초기 입원 했을 경우 가입가능한 주수가 달라질 수 있고, 다태아(쌍둥이) 혹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임신인 경우에 따라 태아 보험이 가입가능한 주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비교사이트를 통해 꼼꼼히 비교후 가입을 해야한다.

태아보험을 빨리 가입하라고 권유하는데 이는 임신 중 입원 또는 통원이력이 있을 경우와 정기검사 중 태아나 산모에 대한 의사의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 일정기간 가입이 제한될 수 있고, 이상소견 발견 시에는 복잡한 서류를 제출해 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아기집이 보이는 시기에 바로 가입을 하는 것이 계약자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현재 태아 보험은 여러 회사에서 취급하고, 만기 및 납입기간, 특약설정에 따라 태아 보험의 가격과 보장 범위가 달라진다. 따라서 특정 회사에 알아보는 것 보다 여러 회사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해 줄 수 있는 전문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전문상담을 진행해 주고 주요 보험사의 순위까지 제공하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태아보험을 가입할 때 각종서류를 준비하여 보험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개인이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 번거롭고 필요서류와 진행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상세히 안내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태아 보험을 선택할 때 아기띠, 유모차등의 사은품이나 가입선물도 중요하지만 가입 후 제대로 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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