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강동·성남 서비스센터 개장…"수도권 고객 잡는다"

입력 2015-12-23 09:36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울 강동구와 경기도 성남시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동·성남 서비스센터의 운영은 각각 재규어랜드로버의 공식딜러사인 선진모터스와 KCC오토모빌이 맡는다.

강동 서비스센터는 지상 4층, 총면적 1772㎡(537평) 규모로 조성됐다. 10개의 워크베이(작업대)로 월 70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송파, 강동 및 경기 동부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성남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4739㎡(1432평)의 규모로 지상 4층과 지하 1층에 들어섰다. 31개의 워크베이로 판금 및 도장 사고수리 250대를 포함해 월 2000대의 서비스 처리 능력을 갖췄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근처의 입지로 서울 남부권과 경기 지역 고객이 방문하기 편하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총 20개의 공식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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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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