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쉑버거 한국 상륙, 성시경 "처음 먹고 기절했다"…어떤 맛이기에?

입력 2015-12-22 22:17

쉑쉑버거 한국 상륙

미국 3대 버거로 인기인 쉑쉑버거가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성시경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성시경은 지난 10월 방송된 올리브TV '올리브쇼 셰프들의 레시피게임'에서 쉑쉑버거를 언급했다.

이날 성시경은 미니버거를 만드는 장지수 셰프에게 "뉴욕에 가면 쉑쉑버거가 있지 않냐. 처음에 먹고 진짜 기절했다. 너무 맛있더라. 쉑쉑버거 드셔보셨냐"고 물었다.

이에 장지수 셰프는 "쉑쉑버거 먹어봤다. 미국 동부쪽에서는 쉑쉑버거가 유명하고, 서부쪽에서는 인앤아웃버거가 유명하다"며 "버거 기본적인 건 쉑쉑버거가 더 맛있다. 인앤아웃은 애니멀 스타일이라고 해서 프렌치프라이가 소스를 뿌려서 나오는 특이한 점이 있는데 그게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1일(현지 시간) 뉴욕 쉑쉑버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서울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으로 유명한 SPC그룹과 정식 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2025년까지 2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쉑쉑버거는 미국의 파이브 가이즈, 인앤아웃 버거와 함께 堅?3대 버거로 불리며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받고 있는 햄버거 브랜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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