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쉑버거, 2016년 서울에 정식 오픈…네티즌 "맛 달라질까 우려돼"

입력 2015-12-22 19:05

쉑쉑버거 한국

미국 3대 버거 중 하나인 쉑쉑버거가 2016년 한국에 상륙할 예정이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뉴욕 쉑쉑버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서울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으로 유명한 SPC그룹과 정식 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2025년까지 2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우선 햄버거 메뉴를 살펴보면 쉑 버거, 쉑쉑버거, 햄버거, 스모크 쉑 버거, 쉬룸버거가 있다.

쉑버거에는 치즈버거 위에 양상추와 토마토, 쉑소스를 올린 햄버거를 말하고 햄버거는 양상추, 토마토, 피클이나 양파를 선택해 치즈나 훈제 베이컨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서울지점의 경우 위 메뉴 중 쉑쉑버거의 대표 메뉴인 쉑버거와 스모크쉑 버거 그리고 쉑카고 핫도그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SPC그룹을 통해 들어오게 되면 미국 현지와 비교해 크기나 맛이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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