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보험 오르기 전, 비교사이트를 통한 꼼꼼한 비교 후 태아보험 가입 권장

입력 2015-12-22 18:33

2016년 1월 이후 태아 보험을 포함한 의료실비 보험, 어린이보험 등의 실손 보험료가 최대 30% 인상되는 것이 예고 됨에 따라 어린이보험,태아보험 상품에 대한 예비엄마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태아 보험은 다른 보험들 보다 보장기간이 길기 때문에 이번 예정이율 변동에 따른 보험료 변동이 클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현대해상 및 여러 보험사들은 12월 조기마감을 통해 보험가입을 제한할 수 있다고 하여 태아보험을 준비하려는 산모들이 늘고 있다. 때문에 12월 태아 보험 가입을 서두를수록 보험료 측면에서 손해없는 평생보험을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태아보험이란 어린이보험에 태아가입특약을 조합한 보험을 말한다. 자녀가 태아 때만 보장받는 보험이 아닌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평생 보험으로 인식돼 100세만기로 길게 가입하는 가입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태아보험은 태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 가입할 때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여야 한다.

태아보험의 가입시기는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임신 후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태아 보험을 빨리 가입하는 이유는 임산부의 경우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진찰 및 주수별 검사를 받게 되는데, 이때 임신 이후의 호르몬 수치 변화나 15주~16주 사이에 받게 되는 기형아 검사에서 약간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가입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또한 산모의 건강에 따라 병원치료를 받을 시 복잡한 서류제출 과정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22주 이내에 가입해야 태아특약을 포함하여 가입할 수 있고 23주가 넘으면 가입이 제한될 수 있다.

태아보험의 대표적인 보장으로는 선천이상아, 저체중아, 미숙아, 출산전후기질환에 대한 보장이 있으며, 그 밖에도 자녀 성장기간 동안 각종 질병과 상해로 인한 보장 및 배상책임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태아 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담보 구성이다. 환경오염으로 비롯한 출산 후 선천성 기형(선천이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주산기 질환, 인큐베이터 입원 일당, 태변 흡입, 양수 흡입, 혀유착증 등 신생아 질병에 관련된 담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누락되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작은 질병까지 보장하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게 중요하며 보험지식이 부족하다면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해서 정보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경닷컴 태아보험채널(http://stock.hankyung.com/bohumguide/)에서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태아보험 가입 시기, 태아보험 가입요령, 태아보험 가입선물, 태아보험 사은품, 태아보험 중요담보등 태아보험 무료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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