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히트펌프, 국토교통연구개발 우수성과 25선에 뽑혀

입력 2015-12-22 09:25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박남철 기자] 대성산업(주) 계열사인 대성히트펌프(대표이사 고봉식)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 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5 국토교통연구개발 우수성과 25선'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p>

<p>올해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509개 연구개발 과제 중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성과평가와 과학기술 개발 효과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심사해 총 10개 분과에서 '우수성과 25선'을 선정한 것이다.</p>

<p>대성히트펌프는 물관리 분야에서 '지하수 열원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지열히트펌프)' 개발로 우수성과에 뽑혔다.</p>

<p>대성히트펌프가 4년 동안의 필드테스트와 실험을 거쳐 개발한 지열히트펌프는 수변지역 지하수를 열원으로하는 고효율 히트펌프를 상용화 했다는데 의미가 크다.</p>

<p>이 제품은 45RT급으로 베이퍼 인젝션 기술을 적용, 지열히트펌프의 한계운전을 초과한 65℃를 안정되게 출수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높은 효율뿐만 아니라 세균증식 방지 등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p>

<p>대성히트펌프 관계자는 "이번 국토교통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과 함께 KS인증도 이미 취득을 완료하고 시판에 나설 계획"이라며 "기존 지열그린홈 제품보급률 1위의 명성을 대형제품시장에서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p>

대성히트펌프의 냉난방 지열(수열)히트펌프

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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