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015년 고졸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입력 2015-12-21 18:30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21일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2015년 고졸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p>

<p>입사식은 신입사원 16명과 가족,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신입사원 선서, 타임캡슐 봉인식, 휘장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p>

<p>특히 신입사원들이 10년 후, 20년 후 자신의 목표를 편지에 담아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행사를 통해 개인별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p>

<p>이번 신입사원은 학력 등 스펙 대신 업무능력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NCS 기반 제도를 통해 선발됐다. 남동발전은 지난 해 정부 3.0 정책에 따라 공기업 최초로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시범적으로 적용했으며, 도입 2년째인 올해는 NCS기반 능력중심 채용을 전 채용 영역으로 확대했다.</p>

<p>또한, 정부 교육개혁의 일환인 선취업 후진학제의 활성화를 위해 남동발전에서는 이번 입사한 직원들 중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진학의 꿈을 실현시킬 예정이다.</p>

<p>허엽 사장은 축사에서 "미래에 대한 창의와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세를 견지하여 융합형 인재,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라며,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p>

▲ 남동발전 신입사원과 임직원들이 입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4번째가 허엽 사장.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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