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최종주 제4대 경북영업본부장 취임

입력 2015-12-21 17:18

NH농협은행은 제4대 경북영업본부장으로 최종주(崔鍾珠 55) 경북영업부장을 발탁 임명했다. 경산 출신인 최종주 본부장은 대구 달성고(1978년)와 영남대 행정학과(1983년)를 졸업하고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경북도교육청점장(’08년),경북총무팀장 (’09년),경북도청점장(’11년),경산시지부장(’13년),경북영업부장 (’15년)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번 인사는 중앙본부 출신이 아닌 지역의 주요보직을 두루 걸친 경북영업부장의 부행장보 발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농협은 밝혔다. 풍부한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한 경영관리능력과 함께 친화력 있는 리더십 및 현장중심의 마케팅 역량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는 게 중론이다. 최종주 신임 본부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본부장직을 수행한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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